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유용한 팁

분리수거 1탄! 페트병 라벨지 제거, 플라스틱 쓰레기 세척(헹굼) 기준, 종류별 플라스틱/용기류 분리배출 요령

by 월드프리11 2025. 6. 29.
반응형

✅ 1. 페트병 라벨지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라벨이 붙은 상태로 배출되면 자동 선별이 어렵고, 재활용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소각되거나 매립될 수 있어요.
  • 특히 접착제가 묻은 라)은 페트병과 분리되지 않아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2020년 12월부터: 환경부 정책에 따라 투명 페트병은 '라벨 제거 후 배출'이 의무화되었습니다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마트 등은 적용 대상).


2. 라벨지 제거하는 법 (쉽고 깔끔하게)

절취선 있는 라벨

  1. 라벨에 있는 **절취선(찢는 선)**을 따라 가볍게 찢기
  2. 라벨만 따로 떼어내어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3. 페트병은 깨끗이 헹궈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절취선이 없거나 잘 안 찢어지는 경우엔 가위나 칼을 이용해 살짝 칼집을 내면 쉽게 벗겨져요.

접착식 라벨 

  • 따뜻한 물에 5~10분 담가두면 접착제가 느슨해져 잘 벗겨져요.
  • 식초나 주방세제를 소량 넣으면 더 효과적이에요.
  • 그래도 안 되면, 라벨 부분만 칼로 잘라내서 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3. 라벨지는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

  • 플라스틱 라벨지일반적으로 일반 쓰레기로 버립니다.
  • 단, 비닐 소재의 라벨일 경우엔 연질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가능할 수도 있으니, 지자체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처리하려면 라벨은 일반쓰레기, 병은 분리수거로 분리하는 게 가장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 정리 요약

항목내용
꼭 제거해야 하나요? 가능하면 꼭! (재활용 효율↑, 정책상 의무화도 진행 중)
제거 방법 절취선 → 찢기
접착식 → 따뜻한 물 + 세제
라벨은 어디에 버리나? 일반 쓰레기 (또는 소재 따라 비닐류 )
 

🇰🇷 1. 법적 의무 여부

  • 2020년 8월, 환경부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여,
    투명 페트병 배출 시 라벨을 모두 제거하고 찌그러트려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 특히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기준 포함)은 2020년 12월 25일 부터,
    단독/연립주택도 2021년 12월 25일부터 의무 시행되었습니다 
  • 위반 시, 환경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10만~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2. 실제 실행 및 단속 현실

  • 최근까지도 많은 곳에서 라벨 제거 없이 배출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 건수는 아직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예: 전주시에서는 단속했지만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은 사례)
  • 그러나 계도 기간이 종료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단속과 과태료 가능성이 높습니다.

✅ 3.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

  •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서는 이물질 없는 투명 페트병이 필수입니다.
    라벨이 붙은 채 배출되면 재활용이 어려워져 폐기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특히 라벨 제거 → 압착 → 뚜껑 닫기 순서대로 처리하면,
    재생 플라스틱 원료 확보 및 이산화탄소 저감에 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요약정리

항목내용
의무 여부 라벨 제거 필수, 위반 시 과태료(10만~30만 원) 가능
시행 시기 공동주택: 2020.12.25 시작
단독/연립주택: 2021.12.25 시작
왜 중요한가?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 & 환경 보호
실제 단속 아직은 미미하지만, 법적 근거는 명확
 

 

-음식물이 묻은 플라스틱을 헹구지 않고 버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입니다.

🚫 헹구지 않고 버리면 안 되는 이유

  1. 재활용 품질 저하
    • 음식물 찌꺼기, 기름, 소스 등이 묻어 있으면 플라스틱이 이물질 오염으로 간주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해지고 소각 또는 매립됩니다.
  2. 악취 및 벌레 발생
    • 여름철엔 헹구지 않은 플라스틱 때문에 냄새와 해충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재활용 설비 고장 유발
    • 기름기나 고체 음식물이 기계에 쌓여 설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 ‘내용물 비우고, 가볍게 헹구기’

분리수거 전 상태해야 할 일
음식물 남은 용기 비우고 물로 가볍게 헹굼
기름기 많은 용기 (예: 컵라면, 마요네즈통) 키친타월로 닦고 가능하면 헹굼
헹구기 어려운 심한 오염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게 오히려 맞습니다
 

세척제나 뜨거운 물을 사용할 필요는 없고,
흐르는 물에 휙휙 헹구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 요약

항목내용
헹구지 않고 버려도 되나? 안 됩니다 – 오염되면 재활용 불가
얼마나 헹궈야 하나? 가볍게 물로 헹구는 정도면 충분
심하게 더럽거나 기름기 심한 경우 👉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권장
 
 
 

🥤 식품·음료 용기류

품목배출 방법
생수·음료 페트병 뚜껑, 라벨 제거 → 물로 헹굶 → 압착 후 뚜껑 닫고 배출
플라스틱 컵 (커피/음료) 내용물 비우고 헹굼 → 플라스틱류로 배출
※ 종이컵과 혼동 주의
컵라면 용기 (스티로폼) 기름기 있으면 일반쓰레기
깨끗이 닦을 수 있으면 스티로폼(발포플라스틱) 배출
요거트, 푸딩컵 깨끗이 헹구면 플라스틱으로 배출 가능
아이스크림 통 (플라스틱류) 뚜껑 포함 → 헹군 후 플라스틱 배출
 

🍱 배달·포장 용기

품목배출 방법
1회용 배달 용기 음식물 제거 + 헹굼 → 플라스틱 배출
※ 오염 심하면 일반 쓰레기
소스통/간장컵 (작은 투명 플라스틱) 깨끗하면 플라스틱, 오염 심하면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뚜껑 (예: 국물용기 뚜껑) 헹군 뒤 플라스틱류 배출
 

🧼 생활용품 용기류

품목배출 방법
샴푸/바디워시/세제 통 내용물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플라스틱 배출
치약/화장품 튜브형 용기 대부분 일반쓰레기 (재질 복합, 헹구기 어려움)
스프레이 캔 내용물 완전히 비우고 → 위험폐기물(지자체 지정 수거장/재활용센터)으로
폼클렌징/비누 펌프 펌프 분리 → 본체는 플라스틱 배출, 펌프는 일반쓰레기 (복합재질)
 

🔌 기타

품목배출 방법
볼펜/문구류 (플라스틱) 재질 복합 → 일반 쓰레기
플라스틱 장난감 작은 건 일반 쓰레기, 큰 건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필요할 수도
CD/DVD 케이스 깨끗한 플라스틱 케이스는 플라스틱 배출 가능
 

🧼 간단한 세척 기준

  • 흐르는 물에 한두 번 헹구기
  • 기름기/냄새 심한 경우는 키친타월로 닦고 버리기
  • 도저히 세척 안 될 정도면 일반 쓰레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