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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박물관 방문후기

여행, 맛집, 카페(해외)

by 월드프리11 2025. 8.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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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 삿포로맥주박물관

안녕하세요!

삿포로여행 계획이시면 꼭 방문하는 맥주박물관 정보 가져왔어요.

 

 

https://maps.app.goo.gl/bw3zF3VVoRuD1a9WA

 

삿포로 맥주 박물관 · 9 Chome-1-1 Kita 7 Johigashi, Higashi Ward, Sapporo, Hokkaido 065-8633 일본

★★★★☆ · 문화유산 박물관

www.google.com

 

삿포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인 '삿포로맥주박물관(Sapporo Beer Museum)'은

일본에서 유일한 맥주 테마 박물관입니다.

메이지 시기(1890년) 설탕공장으로 건립된 붉은 벽돌 건물을 1987년 박물관으로 개조했고,

2004년에 현재 형태로 재단장되었습니다.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중심으로, 일본 최초의 맥주 제조 과정과

홋카이도의 산업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전 오롯이 맥주맛이 목적이었던지라 역사는 궁금하지 않았지만,

역사를 먼저 둘러본 후 맥주시음이 가능하다 해서

열심히 봤습니다.

    • 홋카이도 삿포로시 히가시구 가든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운영 시간은 전시관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니다. 입장마감은 오후5시30분 입니다.
    • 입장료: 무료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는 유료)
    • 1890년 설탕 제당공장이었고 1967년 잠정 전시관, 1987년 박물관으로 개관 되었습니다.

자유 관람이 가능합니다.
2층과 3층 전시실에는 초기 양조 장비, 역사적 광고 포스터, 레이블,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QR 코드를 이용한 영어·한국어·중국어 설명도 지원됩니다 .

 

프리미엄 투어 (예약 필요)가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투어로 해설을 듣고 있었습니다.

 

1층의 맥주 시음 체험시 가격입니다.

        • Draft Beer Kuro Label: 450 엔
        • Sapporo Classic (홋카이도 한정): 450 엔
        • Kaitakushi Beer: 550 엔
        • 세 종류 맛보기 세트: 1,200 엔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선택합니다.)
        • 무알콜/음료: 200 엔부터 

※ 20세 미만은 주류 제공 불가. 운전·임산부 등은 무알콜 선택 가능

 

박물관 남쪽에는 삿포로 비어 가든이 연결돼 있어, 홋카이도 명물 ‘칭기즈칸(양고기 구이)’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은

지하철 츄토선 “히가시구청앞”역에서 도보 약 15분 입니다.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순환버스 ‘88번 팩토리라인’ 탑승 후 인근 하차하시면 됩니다.

JR 나오에보역에서 도보 5분 정도 소요 됩니다.


      • 프리미엄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엔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주류 시음 시 신분증 지참 필수. 당연히 미성년자는 안됩니다. 여권 들고가세요!
      • 기념품 샵에서는 한정판 머그잔,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와 병맥주를 판매하니 놓치지 마세요 .
      • 공사 알림: 2025년 3월~12월까지 지붕과 외벽 보수 중이지만, 운영은 정상입니다 . 제가 방문했을때 불편함 없었습니다.
       

 

세 종류의 맥주 시음으로 선택했고 혼자 여행온 전 세 잔을 혼자서 다 마셨습니다.

약간 알딸딸한 상태로 다음 목적지까지 걸어갔는데요, 배가 너무 불렀어요.

이 날 삿포로맥주박물관에 혼자 여행온 사람은 저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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